[추천도서]말문이 터지는 언어 놀이

언어치료 추천 도서

언어치료를 받고 있거나 자녀의 장애로 인하여 교육을 하고 계시는 부모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은 책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책을 봐야하는지, 어떻게 아이를 알려줄 수 있는지 모르실 수 있습니다. 치료를 하고 있는 치료사 선생님들에게 책을 추천 받아도 아이에게 직접으로 알려줄 수 있는 책을 추천 받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추천 받아도 책 안에는 적용 방법이 있지만 전문가용이 대부분이어서 부모님이 적용을 하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말문이 터지는 언어 놀이

이 책은 2~5세 아이를 위한 놀이법이 수록이 되어 있습니다. 책에서는 일상적인 놀이로 할 수 있는 낱말익히기, 간단한게임이나 놀이로 문장 익히기, 상황 놀이를 하며 문장 말하기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놀이를 하는 방법 등에서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또한 단계적으로 알려주고 있고 단편적인 그림을 통해서 놀이를 연상하면서 해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어떻게 하는지에 대한 방법을 자세하지만 쉽게 되어 있어 부모님이 보시기에 나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의 조언도 내용에 포함이 되어 있어서 부모님들이 이해하기 쉽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언어 놀이

언어 놀이는 말이 늦은 경우가 아닌 발달기에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하여도 좋은 활동 입니다. 놀이를 통해 낱말을 배우게 되면 오래 기억이 남게 되기도 하고 비슷한 상황에서 아동이 사용을 보다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서 배웠을 때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처럼 알려주시는 것 보다는 놀이를 통하여 알려주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치료실에서는 학습처럼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는 놀이를 통하여 복습하듯이 실제 사용을 해본다면 일상 생활에서의 전이와 일반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려운 점

한번에 아이들이 따라오지 않는다점이 가장 어려운 점입니다. 몇번 하다가 가버릴수도 있고 위험한 행동을 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부모님은 화를 내시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시작을 하실 때에는 아이들은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받아드린 후에 하셔야 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부모님이 혼자서 하게 되면 빨리 끝나는 집안일이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면 예상 하신 시간 보다 오래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충분히 인지하고 시작을 하셔야 합니다. 화가 나실 때에는 숨을 한번 깊게 몰아쉬고 난 후에 놀이를 지속할지 아니면 중단할지를 정하셔도 좋습니다. 횟수를 정하고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